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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민주당 서울시당 위원장 "시민의 삶이 빛나는 서울을 완성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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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위원장은 14일 6·13 지방선거 승리와 관련 "시민의 삶이 빛나는 서울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더불어민주당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를 필두로 25명의 구청장과 110명의 시의원, 298명의 구의원 후보를 앞세워 13일 동안 천만시민과 울고 웃었다"며 "수년을 준비한 후보들의 정책과 수십 년을 쌓아온 더불어민주당의 역량을 알리기에 충분한 기간은 아니었지만, 서울의 번영과 시민의 행복을 향한 우리의 진심만큼은 오롯이 전달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기실 서울은 촛불혁명의 진원지이자 터전이었다. 짙은 어둠에 길을 헤맬 때, 시민께서 꺼내든 촛불이 있었기에 방향을 찾을 수 있었고, 혹독한 추위가 광장을 덮칠 때에도 천만 시민의 온기가 있었기에 움츠리지 않을 수 있었다"며 "시민께서 함께했기에 용기 낼 수 있었고, 승리할 수 있었다. 그 결과는 촛불이 만든 대통령, 시민이 함께한 문재인 정부였다. 우리는 시민과 더불어 지난 적폐를 청산해가는 한편, 불신과 적의가 가득했던 한반도에 평화의 봄을 불러왔다"고 강조했다.

안 위원장은 "이제 시민의 삶이 빛나는 서울을 완성해 나가야 한다. 이미 서울의 촛불은 6년 전부터 시작되었다. 위대한 서울시민께서는 2011년, 박원순을 시장으로 선택하며 폭주하던 탐욕의 시대에 경종을 울렸다"며 "시민께서 여신 새로운 시대에 함께할 정당으로 2014년 지방선거와 2016년 총선, 2017년 대선에서 연이어 더불어민주당을 지목하셨다. 그리고 이번에도, 천만 시민의 위대한 선택은 역시 더불어민주당이었다"며 감사해 했다.

그는 "앞으로 4년간, 더불어민주당과 박원순 서울시장, 24명 구청장과 102명의 시의원, 249명의 구의원은 어깨를 겯고 시대와 나란히 걷겠다. 서울시민의 눈이 되고 발이 되어 쉼 없이 달리겠다. 시민 한 분 한 분이 곧 시장이자 구청장, 시·구의원이라는 마음으로 서울을 혁신하겠다"며 "시민께서 선택하신 박원순의 10년이 시민이 행복한 100년이 되도록, 평화와 번영을 향한 더불어민주당의 약속을 빠짐없이 지켜나가겠다. 문재인 정부와 함께 위대한 성공의 역사를 써내려가겠다. 시민 여러분의 선택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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