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성현 기자] 14일 오후 11시30분(한국시각)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경기장에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이 개막한다. 개막식 첫 경기는 개최국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경기다.
개막식 이후인 이날 자정에는 개최국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경기가 펼쳐진다.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는 각각 FIFA 랭킹 70위, 67위로 이번 본선 진출 국가 중 가장 낮은 순위에 올라있다.
러시아 대표팀은 스페인 비야레알 소속의 데니스 체리셰프를 제외한다면, 대부분의 선수가 자국 리그 출신이다. 하지만 그만큼 조직력을 기반으로 경기를 풀어나간다. 이 조직력을 바탕으로 러시아는 지난 유로 2008에서 3위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두 팀이 속한 A조에는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루이스 수아레스(바르셀로나)가 이끄는 이집트와 우루과이가 한 조에 속했다. 이집트와 우루과이는 15일 오후 9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김성현 인턴기자 sh0416hy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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