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하늘숲추모원 인근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수목장림 사용료가 전액 면제된다. 이 수목
사용료 지원은 공공수목장림 활성화에 따라 묘지로 인한 국토의 훼손을 막고 사회적 취약계층의 장례비 부담을 절감한다는 취지로 이뤄진다.
다만 한정된 추모목과 수요를 감안, 선착순으로 지원자를 접수한다. 대상자는 하늘숲추모원 내 가족목을 30년간 사용하는 것을 기준으로 최대 465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윤영균 원장은 “수목장림 사용료 지원사업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복지향상과 수목장림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며 “산림복지진흥원은 앞으로도 국민 모두가 평등하게 산림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산림을 활용한 공익적 가치를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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