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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본 월드컵…최고 관심사는 '한국對독일'

최종수정 2018.06.14 09:26 기사입력 2018.06.14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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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소셜 분석 서비스 ‘스마트 인사이트’, 월드컵 기대심리 조사
개막 D-30 기점으로 월드컵 언급 급증, 16강 진출 경우의 수에 관심
축구 마니아층 즐겨 찾는 온라인 커뮤니티서 월드컵 관련 토론 활발
해외스타 활약에 대한 기대감, 메시·호날두·네이마르·레반도프스키 순

빅데이터로 본 월드컵…최고 관심사는 '한국對독일'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국내 누리꾼들이 가장 관심이 높은 2018 러시아 월드컵 경기는 F조의 한국 대 독일 전인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은 14일 소셜 분석 서비스 플랫폼 '스마트 인사이트'를 통해 월드컵 기대심리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국내 인터넷 뉴스·블로그·게시판·SNS로부터 수집한 소셜 빅데이터 6만6583건을 바탕으로 작성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대한민국이 속한 F조 국가들의 경기에 누리꾼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 중 대한민국과 독일이 맞붙는 조별리그 경기에 관한 언급이 3795건으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 멕시코전(2621건), 스웨덴전(2504건)이 많았다. SK텔레콤의 장홍성 데이터 유닛장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이나 SNS 등을 중심으로 우리나라가 조별리그를 통과할 수 있는 경우의 수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빅데이터로 본 월드컵…최고 관심사는 '한국對독일'
◆ 월드컵 개막 D-30부터 관련 언급량 5배 급증
올해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6.13 지방선거 등 굵직한 이슈의 여파로 월드컵에 대한 언급은 지난 4월까지 월 평균 7000건 수준에 머물렀다. 하지만 국가대표 최종명단 발표 및 온두라스, 보스니아와의 평가전을 거치면서 월드컵에 대한 열기가 더해졌다. 5월 한 달 동안 발생한 월드컵 관련 언급량만 3만7000건이 넘었다.

SK텔레콤은 “이와 같은 상승세는 축구 마니아, 일명 ‘축잘알’(축구를 잘 아는 사람)들이 이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며 “축구 마니아층이 즐겨 찾는 온라인 게시판에서 월드컵 관련 토론이 특히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 해외스타 활약 기대감 충만메시, 호날두, 네이마르, 레반도프스키 언급 높아
해외 축구리그 슈퍼스타들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도 높게 나타났다. 챔피언스리그, 프리미어리그, 세리에A 등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의 플레이를 기대한다는 언급은 전체 월드컵 관련 담화의 26%를 차지한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관련 언급이 15%, 월드컵의 축제 분위기에 대한 언급이 13%로 집계된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높은 수치다.

축구스타 가운데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선수는 단연 아르헨티나의 메시와 포르투갈의 호날두다. 두 선수를 필두로 브라질의 네이마르, 폴란드의 레반도프스키가 대중의 각광을 받고 있다.

한편 스마트 인사이트는 인터넷 카페, 블로그, SNS 등 온라인 여론을 비교/분석하여 ▲이용자가 많이 읽은 온라인 기사의 확산도 ▲상품의 대표키워드 ▲여론의 긍정/부정 척도 ▲상품 호감도 ▲온라인 여론 주도자의 반응 ▲경쟁사와의 상품 경쟁력 비교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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