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13일(현지시간) 기준금리인 연방기금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며, 금리인상 횟수전망도 3차례에서 4차례로 상향했다.
이는 지난 3월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에 이어 석 달 만에 이뤄진 금리 인상이며 올해 들어 두 번째 금리 인상이다.
시장에선 이번 금리 인상 결정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여 왔으며, 지난 3월에 이어 6월, 9월까지 최소 세 차례의 기준금리 인상을 예상해왔다.
한편 미국 기준금리 인상 소식에 국내 네티즌들은 “한국도 금리를 올릴 수밖에 없을 것 같다” “상반기에만 벌써 두 번?” “한은은 금리인상 시기를 도대체 언제로 보고 있는 건가” “한은도 곧 금리인상을 발표하겠군” “대출받아 집 산 사람들 곡소리 들리네” “대출은 점점 힘들어지고 금리도 계속 오르고 살기는 힘들어지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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