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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민심]박남춘 "새로운 인천특별시대 열겠다"

최종수정 2018.06.14 05:52 기사입력 2018.06.14 05:52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인천시장 당선인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인천시장 당선인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6·13 지방선거에서 인천시장에 당선됐다.

박 당선인은 14일 "저 혼자만의 승리가 아닌, 300만 인천시민 모두의 승리"라며 "새로운 인천특별시대를 열라는 인천시민의 엄중한 명령으로 여기고 차분히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한반도 화해와 협력의 시대가 우리 앞에 다가왔다. 인천이 동북아 평화와 번영시대에 주역이 될 것"이라며 "칭찬 앞에서는 겸손한 귀를 열고, 쓴소리 앞에서는 겸허한 귀를 열어 시민과 함께 인천의 꽃길을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박 당선인의 1호 공약은 '서해평화협력 중심도시 인천' 구현이다.
문 대통령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와 발을 맞추며 서해평화협력청을 설치하고, 유엔 평화사무국을 송도에 유치하는 한편 인천·해주·개성을 연계한 '남북공동경제자유구역' 조성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밖에 ▲원도심 전담 부시장제 도입, 도시재생 총괄 전담기구 설립 등 원도심-신도심 균형 발전 ▲시장 직속 일자리위원회 신설 등 1조원대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공동 산후조리원, 방문간호사 산모 케어 등 사람중심 복지 ▲서울지하철 2호선 청라 연결 등 인천∼서울 10분대 시대 개막을 공약했다.

친노·친문 핵심 인사로 꼽히는 박 당선인은 인천 출생으로 제물포고와 고려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80년 제24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해양수산부 부이사관, 국립해양조사원 원장을 지냈다.

노무현 정부 시절 대통령 비서실 국정상황실장, 인사수석을 역임하고 인천 남동갑에서 재선 국회의원을 지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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