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서울 25개 구청장 서초구만 접전을 펼쳐 24개 또는 25개 석권할 지 주목
민주당은 6.13지방선거가 끝나자 마자 13일 오후 6시 공중파 방송 3사 출구 조사 결과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가 2위한 김문수 후보와 34.7%로 큰 차를 보이며 1위를 하며 25개 구청장 투표 결과도 주목을 끌고 있다.
다만 이정근 후보가 조은희 자유한국당 후보와 업치락덥치락하는 등 막판까지 접전을 펼치고 있어 이날 3~4시까지 가봐야 결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자유한국당 조 후보는 24개 구청장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석권할 것으로 보인데도 본인의 경쟁력으로 막판까지 접전을 펼쳐 주목된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의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 개최로 한반도에 부는 거세 평화 바람에 대한 국민적지지 결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민선 5,6기 박원순 서울시장과 민주당 구청장들이 주민들과 소통을 원할히 하면서 실력으로 주민들에게 평가를 받은 것도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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