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6·13 지방선거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에 김삼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압도적으로 당선됐다.
그는 “민선 7기는 지방자치의 전환과 쇄신의 시기다. 본격적인 지방분권시대, 4차 산업혁명시대, 남북교류시대를 대비해야 한다. 주민참여와 민관협력을 활성화하고, 지방의회와 상호협력해 생활밀착형 행정을 이행하겠다”며 “민주당 광주시장과 시·구의원들이 힘을 합쳐 광산구 현안을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당선자는 “중앙과 지방에서 쌓았던 경험과 인맥을 바탕으로 매력 가득하고, 활력 넘치고, 품격 높은 ‘광주 경제 1번지’ 광산을 만들겠다”며 “광산구에 사는 것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아이와 여성, 어르신이 모두 행복한 광산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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