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김지희 수습기자] 6·13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로 선출된 이시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충주시장 3선, 국회의원 재선에 더해 이번에 충북지사 3선이 눈앞이다. 지금까지 선거에서 모두 승리한 선거의 제왕으로 꼽힌다.
이 지사는 1947년 충북 충주 출생으로 청주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제10회 행정고시에 수석으로 합격하면서 공직에 발을 들였다. 이후 관선 영월군수, 대통령비서실 건설교통 행정관, 관선 충주시장 등을 거쳤다.
이 지사는 이번 선거에서 승리하면서 충북 최초의 3선 도지사가 됐다. 그는 2010년 당시 현직 지사였던 정우택 한나라당 후보를 누르고 충북지사에 당선된 데 이어 2014년에도 윤진식 새누리당 후보에 승리해 재선에 성공했다.
▲충북 충주 ▲청주고 ▲서울대 정치학과 ▲제10회 행정고시 수석합격 ▲35대 영월군수 ▲22대 충주시장 ▲행정자치부 행정관리 담당관 ▲대통령 비서실 건설교통 행정관 ▲국무총리 행정조정실 심의관 ▲내무부 지방기획국장 ▲17·18대 국회의원 ▲33·34대 충북지사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김지희 수습기자 way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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