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유제훈 기자] 김영록(63) 더불어민주당 전남지사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1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남지사 선거에 도전한 이 후보는 개표율 19.78%인 이날 오후 10시 현재 득표율 75.88%(15만3865표)를 얻어 박매호 바른미래당 후보, 민영삼 민주평화당 후보 등을 제치고 당선을 사실상 확실시 되고 있다.
19대 총선에선 민주통합당 소속으로 재임에 성공했지만, 20대 총선에선 국민의당의 '녹색 바람'에 밀려 낙선했다. 민주당 원내부대표, 민주통합당 사무총장, 새정치민주연합 원내수석부대표, 원내대표 직무대행 등을 역임했다.
국회에서 6년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활동한 김 지사는 지난 3월까지 현 정부 초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지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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