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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하반기 친환경차로 해외 시장 본격 공략

최종수정 2018.06.13 10:03 기사입력 2018.06.13 10:03

쏘나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쏘나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현대기아차가 하반기 친환경차를 줄줄이 해외 시장에 투입하며 친환경차 판매 30만대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한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다음달 중국 시장에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를 출시한다. 현대차는 당초 지난해 4월 쏘나타 PHEV를 출시할 예정이었으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ㆍ사드) 영향으로 인해 출시가 미뤄졌다. PHEV를 출시할 경우 현대차는 2016년 출시한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지난해 선보인 엘란트라 전기차(EV)와 함께 친환경차 라인업을 갖추고 중국에서의 친환경차 판매 확대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기아차 역시 하반기에 중국 시장에서 K5 PHEV와 KX3 EV를 내놓는다. 앞서 기아차는 지난 4월 베이징 모터쇼에서 K5 PHEV를 중국 시장에 최초로 공개했다. K5 PHEV는 12.9kWh의 대용량 배터리와 50kW 모터를 적용해 전기와 하이브리드의 두 가지 모드로 주행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친환경 차량이다. 2.0 GDI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56마력(ps), 최대토크 189N·m(19.3kgf.m)의 강력한 동력 성능을 갖췄다.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은 하반기 유럽 시장에 진출한다. 이미 일부 국가에서는 사전 계약을 받고 있으며 노르웨이의 경우 2000건의 사전 계약을 받는 등 출시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코나 일렉트릭
코나 일렉트릭
수소전기차 넥쏘도 하반기 유럽 출시를 앞두고 있다. 넥쏘는 국내에서 1200대가 계약됐고 현재까지 62대가 출고됐다.

현대기아차는 상반기 코나 일렉트릭, 넥쏘 등이 국내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고 하반기에는 해외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서 올해 글로벌 친환경차 판매가 3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현대기아차는 글로벌 시장에서 총 25만6258대의 친환경차를 판매했다. 국내 7만1022대, 해외에서 18만5236대가 팔렸다.

차종별로는 하이브리드가 20만8914대, PHEV 1만9347대, 전기차 2만7764대, 수소전기차 233대였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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