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KB금융 챔프' 맹동섭(31)의 상승세가 무섭다.
이 대회 우승상금 2억원은 더욱이 상금랭킹 1위로 올라서는 동력으로 직결된다. 대상 포인트는 이미 1위(2487점)를 접수했다. 전가람(23ㆍ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과 박상현(35ㆍ매경오픈), 권성열(32ㆍSK텔레콤오픈) 이태희(34ㆍ제네시스챔피언십)까지 2018시즌 챔프 6명 가운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멤버 김민휘(26)를 제외한 5명이 총출동해 '2승 경쟁'을 펼친다.
이태희는 '넘버 1'을 지키는 동시에 대상 포인트 1위를 차지할 호기다.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는 게 변수다. 지난해 상금왕 김승혁(32)을 비롯해 김경태(32), 황중곤(26), 이상희(26), 송영한(27) 등이 출사표를 던졌다. 강경남(35)이 복병이다. 2005년 신한동해오픈 우승 당시 최종일 9언더파 코스레코드를 작성한 짜릿한 기억을 떠올리고 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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