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나 화이트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매티스 장관이 정상회담 전에 한미 연합군사훈련에 대해 협의했다"며 "아무것도 모른 채 대통령의 발표를 들은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국방부와의 사전 교감이 있었고, 즉흥적인 발언이 아니었다는 점을 강조한 셈이다.
그러나 매티스 국방장관은 그간 한미 연합군사훈련 중단이나 축소에 대해 북한의 도발을 막는 억지력과 동맹관계를 훼손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강력히 반대의사를 나타낸 바 있다.
뉴욕 김은별 특파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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