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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자투리땅과 옥상공간에 텃밭 조성 지원

최종수정 2018.06.14 06:27 기사입력 2018.06.14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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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부터 7월10일까지 사업 참여 접수 후 옥상텃밭 4개소 및 싱싱텃밭 1개소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자투리땅과 옥상공간에 ‘텃밭 조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여가활동이나 농촌체험욕구 등 농업에 대한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도시농업 활성화 및 농업기술 보급을 위해 마련, 옥상텃밭 4개소와 싱싱텃밭 1개소를 운영한다.

우선 옥상텃밭 지원대상은 공공기관, 공동주택 및 개인주택, 상가 옥상 공간으로 옥상면적 70㎡이상, 조성면적은 30㎡이상이다.

설치유형은 상자·베드형 등 장소에 맞춰 효율적인 방법으로 조성하면 된다. 단, 3년 이상 설치 유지가 어렵거나, 시설물을 철거해야 하는 경우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한다.

공동주택, 개인주택은 자부담금 10~20%만 내면 나만의 옥상텃밭 조성으로 친환경 먹거리 생산과 건강한 녹색 여가활동 공간을 갖을 수 있다.
싱싱텃밭 지원대상은 3년 이상 지속적으로 사용가능한 종합복지관, 노인 · 장애인 · 자활 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자투리땅과 옥상공간이며, 옥상 조성면적은 15㎡이상이다.
광진구, 자투리땅과 옥상공간에 텃밭 조성 지원


또 싱싱텃밭은 열매채소와 식용꽃 심기, 지줏대 세우기 등 도시농업전문가와 함께하는 다양한 원예프로그램도 같이 운영한다. 원예프로그램에서는 어르신, 장애인 등 참여자를 대상으로 텃밭에서 직접 흙을 만지며 채소를 키우는 신체활동으로 삶의 활력을 찾고 정서적 안정감을 갖을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하반기 텃밭사업 참여 접수기간은 6월14일부터 7월10일까지이며, 광진구청 홈페이지(http://www.gwangjin.go.kr)에서 사업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구청 공원녹지과에 방문, 우편 또는 공문으로 접수하면 된다.

대상지는 사업신청지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지는 8월부터 텃밭을 조성해 가을에는 배추, 무 등 가을작물을 심는다.

구는 올 상반기 다가주택 5개소에 옥상텃밭을 조성, 장애인복지시설 희망하우스에 싱싱텃밭을 조성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이번 텃밭조성사업은 건축물 유휴공간 및 주거공간에서 구민들이 작물을 손쉽게 재배할 수 있도록 해 옥상공간을 농업활용을 위한 실천 공간으로 확보했다”며“또한 농업활동을 통해 이웃 간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친환경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통해 도시농업 활성화를 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된 이번 사업에 관심있는 기관 및 시설은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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