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BMW 코리아는 7일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 선수를 ‘프렌드 오브 더 브랜드’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BMW 코리아는 탄탄한 체격과 스피드는 물론 얼음 위에서 완벽한 구동력을 배분하는 스켈레톤 경기 특성을 고려해 윤 선수를 BMW의 사륜구동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라인업인 X 패밀리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윤 선수는 이날 부산 모터쇼 BMW 전시관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된 뉴 X2를 타고 나와 홍보대사 선정 소감과 함께 향후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에 앞서 윤 선수는 지난 3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차량 인도식을 가졌다. 뉴 X3가 전달됐으며 향후 1년 동안 X 패밀리의 완전히 새로운 모델인 뉴 X2와 풀체인지를 앞두고 있는 뉴 X5 등 다양한 모델을 체험할 예정이다. 또한 BMW가 진행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X 패밀리를 직접 타고 다니며 브랜드 알리기에 나선다.
윤 선수가 가장 먼저 경험하게 되는 뉴 X3 x드라이브 30d는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방식인 x드라이브 기술이 탑재돼 온·오프로드를 가리지 않는 탁월한 주행 성능을 갖춘 중형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로,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을 통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대토크 63.3㎏·m의 힘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100㎞/h까지의 가속 시간은 5.8초에 불과하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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