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지난 25일 독일 쾰른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합성고무 기업 아란세오와 고성능 타이어용 합성고무 기술 공동 연구개발(R&D)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한국타이어는 타이어의 성능 향상을 위한 합성고무 원료 및 적용법을 제품 개발 초기 단계부터 공동으로 연구 개발해 기술의 리더십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란세오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합성고무 기업으로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와 사우디 아람코가 각각 50% 지분을 투자한 합작회사로 2016년 4월 공식 출범했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여름, 겨울, 사계절, 컨셉 타이어 등 4개의 카테고리로 전시 공간을 구분해 총 14개의 타이어를 선보인다. 그중 '엔페라 스포츠'와 '로디안 AT 4X4'는 이번에 최초 공개되며 지난 4월 출시한 '윈가드 아이스 플러스' 및 '윈가드 스포츠2 SUV' 등 겨울용 타이어도 함께 전시된다. 또한 공기 청정 기술을 탑재한 미래 지향적 컨셉 타이어인 '브래셔' 역시 처음으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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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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