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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조사]"한반도 비핵화·평화정착, 여전히 가능"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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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국민 10명 중 6명은 6·12 북·미정상회담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이 가능할 것이라고 낙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는 북·미정상회담이 급작스레 취소됐던 25일 CBS의 의뢰로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정착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여전히 가능할 것'이라는 낙관적 응답이 66.5%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이제는 어려울 것'이라는 비관적 응답은 20.3%에 그쳤다. '잘 모름'은 13.3%였다.

한반도의 비핵화 및 평화정착에 낙관적인 응답은 대부분의 지역, 연령, 이념성향에서 높게 나타났다. 특히 이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86.5%), 정의당 지지층(81.5%), 40대(75.5%), 30대(70.8%), 20대(67.4%), 진보층(83.3%), 중도층(68.4%), 경기·인천(74.5%), 서울(73.0%)에서 두드러졌다.

반면 비핵화 및 평화정착에 비관적인 응답이 높게 나타난 것은 자유한국당 지지층(52.6%)이 유일했다. 한국당의 주요 지지기반인 보수층과 대구·경북에서 조차 낙관적 응답이 각기 50.2%와 51.7%로 비관적 응답을 크게 앞섰다.
한편 이번 조사는 전국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6.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 참조.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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