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그것이 알고싶다’ 故염호석 시신 탈취 사건 “가족장하면 6억 준다고 해”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사진=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캡처

사진=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삼성전자서비스센터에서 수리기사로 일하던 故염호석의 죽음과 이를 축소시키려는 배후에 대해 파헤쳤다.

26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 ‘그것이 알고싶다’에 ‘사라진 유골, 가려진 진실 故 염호석 시신탈취 미스터리’편에서는 故 염호석 아버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아버지 염씨는 아들의 장례 기간 동안 벌어진 사건들의 전말에 대해 말했다.
염씨는 “호석이 죽은 5월17일 강릉으로 향했다. 휴게소에서 차를 대서 소변 보고 담배 피는데 양산센터 사장이라고 하더라”며 “호석이 장례를 맡겨 달라고 했다. 얘 시신도 못 봤는데 무슨 소리 하냐고 고함지르니까 사라지더라. 내 뒤를 따라왔던 것 같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서울 장례식장 화단 길 건너서 나한테 손짓하더라. 양산센터 사장이라고 말하는 남자가 그 뒤 호텔로 안내했다. 그곳에서 삼성의 최 전무를 만났다. 위로금 조라고 하며 자기가 6억을 주겠다고 하더라”며 “가족장을 해달라고 하더라. 3억은 부산을 내려가고 장례를 치르면 3억을 주겠다고 했다. 돈을 주겠다고 하는데 싫어하는 사람이 어딨나”라며 당시 삼성 쪽에서 돈을 주겠다는 말을 했다고 주장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