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성현 기자]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CF가 영국의 리버풀FC를 꺾고 2017-18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빅 이어’를 차지했다.
한편 영국 축구 전문통계 사이트인 ‘후스코어드닷컴’은 이날 결승전 이후 선수들의 평점을 공개했다.
또한 이날 두 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한 레알 마드리드의 왼쪽 윙백 마르셀로는 7.6 점의 평점을 기록,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해 공수 전환의 활로를 마련한 루카 모드리치에게도 7.5점의 평점이 주어졌다.
리버풀에서의 첫 시즌에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를 밟은 앤드류 로버트슨은 노련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7.1점의 평점을 기록해 마네에 이어 리버풀에서 두 번째 높은 평점을 차지했다.
선제골을 기록한 벤제마에게도 7.9점의 평점이 부여됐다. 하지만 두 번의 실수로 이날 팀의 패배에 결정적으로 영향을 끼친 리버풀의 카리우스는 4.4점으로 가장 낮은 평점을 기록했다.
‘후스코어드닷컴’은 카리우스에게 ‘Error Lead to Goal’ 2개를 부여했다. 이는 카리우스의 실책이 실점을 허용한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예상된다.
김성현 인턴기자 sh0416hy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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