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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도서관에서 우리 동네 작가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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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월 중 3차례 지역내 거주하는 작가 동네 작가도서관으로 초청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작구(권한대행 부구청장 오영수)가 지역내 거주하는 작가들을 동네 도서관에 초청해 주민과 함께하는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구립 도서관과 사립 도서관이 협력해 지역에 거주하는 작가와 동작구 소재 출판사를 발굴, 독서를 통해 이웃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소통의 기회를 마련했다.
행사는 이달부터 6월까지 세 차례 열린다. 이달 29일 오전 11시 나무별작은도서관(상도로34길 15)에서 '동물을 사랑하면 철학자가 된다' 저자 이원영씨가 철학자이자 수의사로서 직접 겪은 에피소드와 반려동물을 통해 삶을 바꾼 이야기 등을 들려준다.

6월2일 오전 11시 지혜샘터작은도서관(상도로34길 34)에서는 '토닥토닥 잠자리 그림책' 저자 김유진 작가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일상과 상상력을 높이는 동화구연 방법 등을 함께 나눌 계획이다.
동작구 도서관에서 우리 동네 작가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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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7일 오후 7시 생명나무도서관(양녕로 249)에서는 동작구 소재 출판사 ‘필로소픽’ 작가 이원석씨가 나와 저서 '대한민국 자기계발 연대기'를 가지고 인문학적 관점으로 자기계발서를 바라본 사례들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주민 누구나, 동작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lib.dongjak.go.kr)또는 각 도서관별 전화,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당솔밭도서관(585-8411)으로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김은희 사회적마을과장은 “작은도서관이 문화 사랑방 역할을 하는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접할 기회를 넓혀 지역 공동체가 더욱 풍성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주민 밀착형 작은도서관 조성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지역내 47개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올 5월부터는 근거리 도서관에 원하는 도서가 없는 경우 지역내 다른 도서관에서 집 앞 도서관으로 책을 배달하는 차량을 증차하는 등 ‘배달북 서비스’를 확대 실시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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