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렉스시리즈 1차전' BMW PGA챔피언십 셋째날 안병훈 공동 27위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하루 남았어."
매킬로이는 버디 4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었다. 3번홀(파4) 보기와 6번홀(파4) 더블보기 등 출발이 불안했다. 7, 12, 17, 18번홀에서 4개의 버디를 솎아내 스코어를 만회했다는 게 다행이다. 매킬로이 역시 "12개 홀에서 4타를 줄였다"며 마음을 달랬다. 2014년 역전우승을 일궈낸 짜릿한 추억을 떠올리고 있다. "최종 4라운드가 기다려진다"고 자신감을 보탰다.
몰리나리는 버디만 6개를 쓸어 담았다. 디펜딩챔프 알렉스 노렌(스웨덴)이 4타 차 공동 3위(9언더파 207타)에서 타이틀방어의 기회를 엿보고 있다. 한국은 안병훈(27ㆍCJ대한통운)이 공동 27위(4언더파 212타)에 있다. 12, 18번홀에서 이글을 두 방이나 터뜨렸지만 버디 3개와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로 2타를 줄이는데 그쳤다는 게 아쉽다. 왕정훈(23ㆍCSE) 공동 30위(3언더파 213타), 조락현(26)은 공동 40위(2언더파 214타)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3000원 샤넬밤'도 품절대란…다이소 "다음 대박템...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