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의 한 초등학교 급식실에서 영양사와 조리사 사이에서 폭력 사건이 발생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학교 측은 무관심했다. 영양사 김 씨는 급식 책임자지만 계약직이고, 조리사는 공무원 신분이었기 때문이다. 학교 측도 이러한 상황을 인지 하고 있었으나, 아무런 대책을 내놓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B씨가 자신의 인맥을 과시하며 계약직 영양사들을 계속 무시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학교 측은 뒤늦게 실태 조사를 시작해 적절한 조처를 내리겠다고 밝혔으며, 이번 사건에 대해 조리사 B 씨는 쌍방 폭행을 주장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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