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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안내]역장추천맛집100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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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안내]역장추천맛집100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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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장추천맛집100=역장은 한 사람 한 사람이 해당 기차역을 대표한다는 책임감으로 지역에 대한 애정을 갖고 일한다. 한 번 왔다 지나가는 여행객이 아니라 머무르는 사람들이다. 그런 역장들이 추천하는 맛집은 눈에 띄기 위한 화려한 겉치장이나 단기간의 유행만을 좇는 음식과 거리가 멀다. 평범한 사람이 평범한 일상에서 가족과 함께, 마음 맞는 지인과 함께 한 번쯤 들러보았을 식당과 메뉴가 대부분이다. 건강한 식재료를 찾기 위해 먼 길 마다하지 않는 고집이 있고, 좋은 맛을 내어주고자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는 열정이 있다. 오랜 시간 한 자리를 지키는 뚝심, 그리고 그 노력만큼이나 푸짐하고 넉넉한 인심이 있다. 언제나 승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역장들이기에 남다른 눈썰미로 이러한 보석 같은 맛집을 발견했을 것이다. (KTX매거진 편집부 엮음/한성원 그림/라이트팩토리 사진/성우애드컴)
◆쇼 미 더 스타크래프트=이 책은 ‘스타’라는 게임으로도 충분히 교양을 익힐 수 있음을 보여준다. 테란, 프로토스, 저그라는 게임 속 종족의 스토리를 살펴보면서 4차 산업혁명, 종교, 진화 같은 철학적 주제를 생각해볼 수도 있다. 우리에게 친숙한 허구의 이야기를 활용해 현실에서 일어나는 현상들을 들여다보는 것이다. 저자는 젊은 독자들의 눈높이와 감각에 맞춰 알기 쉽고 재미있게 복잡한 이야기들을 풀어낸다. 항공기의 전략적 가치가 떨어지는 반면 미사일의 가치가 올라가는 현 상황을 “일회용 폭격기로도 볼 수 있는 미사일은 핵폭탄이라는 어마어마한 버프를 받아 현대전의 새로운 딜러가 되어 ‘미쳐 날뛰고 있다’”라고 표현하는 식이다. (이성원 지음/동아시아)

◆하루 만에 중국통 따라잡기=중국의 경제·사회에 관한 이야기를 총 8부에 걸쳐 풀어놓고 있다. 먼저 1부와 5부를 통해 시진핑 집권 정부의 개혁 방향, 정책 그리고 중국 사회의 모습을 살펴본다. 2부에서는 중국에서 내로라하는 기업들의 CEO들을 소개하며 그들의 신념과 비전을 소개하고, 3부에서는 앞으로 중국에서 장래가 유망한 산업을 총망라해 설명하고 있다. 4부에서는 한국의 중국통들을 소개하고, 6부를 통해 세계 경제의 판도를 바꾸고 있는 중국 기업 4곳을 분석했다. 7부에 다다라서는 중국의 비즈니스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사람들의 성공 비결과 조언을 담고 있다. 또 8부에서는 중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두루 실었다. 이도 모자라 맨 마지막 장의 부록을 통해 2018년 시작된 시진핑 집권 2기에 대한 분석을 담았다. (최고봉 지음/푸른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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