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배우 나한일과 동료 배우 정은숙이 재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두 사람의 과거 인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다. 당시 교도소 측의 배려로 담장으로 들어올 수 있었던 정은숙은 조용히 물을 떠놓고 나한일과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정은숙과 나한일은 40여 년 전 연인 사이였으나, 두 사람은 결별 후 각자 다른 사람과 한 차례 결혼했다가 이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MBC 1985년 특채 탤런트로 데뷔한 나한일은 드라마 ‘무풍지대’, ‘야인시대’ 등에 출연해 인기를 모았다. 정은숙 역시 MBC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드라마 ‘조선왕조 500년’, ‘수사반장’ 등에 출연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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