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그먼은 이날 트위터에 "1997년 신흥국에서 벌어졌던 일들과 같은 일들이 벌어지겠냐"면서 "신흥 시장에서는 과거 통화-금융 위기 당시와 같은 일들이 벌어질 것 같은 분위기가 감지된다"고 전했다.
다만 신흥국뿐 아니라 글로벌 위기 가능성도 경고했다. 크루그먼은 "과거에는 글로벌 금융위기의 신호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말해왔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다"면서 "약간 무서운 무엇인가가 다가올 수 있다"고 밝혔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살 빼려 먹었는데 아이 생겼어요"…난리난 '오젬...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