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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에버랜드 장미축제에 12개국 대사부인 초청…"민간외교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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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오전 에버랜드를 찾은 코눌 테이무로바 서울외교대사부인협회장(주한 아제르바이잔 대사 부인, 오른쪽 세번째)을 비롯한 12개국 대사 부인들이 장미원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삼성물산 리조트부문)

▲ 24일 오전 에버랜드를 찾은 코눌 테이무로바 서울외교대사부인협회장(주한 아제르바이잔 대사 부인, 오른쪽 세번째)을 비롯한 12개국 대사 부인들이 장미원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삼성물산 리조트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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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에버랜드 장미축제 기간을 맞아 주한대사 부인 초청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에버랜드가 비영리 국제문화기구 월드마스터위원회와 함께 준비한 이 날 행사에는 코눌 테이무로바 주한 아제르바이잔 대사 부인을 비롯해 유럽연합(EU), 몽골, 베트남 등 12개국 대사 부인들이 참석했다.
에버랜드 장미원을 찾은 대사 부인들은 다양한 장미에 얽힌 사연을 듣고 33주년을 맞은 에버랜드 장미축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식물 전문가가 들려주는 '도슨트 투어'를 통해 새롭게 변신한 장미원 곳곳을 둘러보고, 장미를 활용한 꽃꽂이나 미니 화분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관계자는 "동물, 식물 등 자연 컨텐츠에 세계 각국의 대표적인 문화들이 녹아 들고 있는 에버랜드는 영국(장미), 네덜란드·터키(튤립), 중국(판다) 등 각국 외교 사절들의 방문이 이어지며 '민간 외교의 장(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1985년 처음 시작된 장미축제는 올해 축제 시작 5일만에 20만 명 이상이 다녀갈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에버랜드는 약 2만㎡ 규모의 장미원을 지난해 가을부터 7개월간 리뉴얼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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