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 세네갈 국립암센터 건립에 약 1000억원의 대출을 지원한다.
수은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한국의 첨단 의료장비와 기술 이전을 통해 세네갈 국민의 암치료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고 우리 기업의 아프리카 의료분야 진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울러 수은은 '2018년 한-아프리카 장관급 경제협력회의'(KOAFEC) 개최를 계기로 다양한 금융지원을 활용한 경제협력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은성수 행장은 베네딕트 오라마(Benedict Oramah) 아프리카수출입은행장과 2억달러 규모의 전대금융 한도계약도 체결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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