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 인재양성을 위한 과학영재 교육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전반적인 과학영재학교 운영현황 검토와 과학영재 양성 체계의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가 병행됐다. 현장 관계자의 과학영재 교육 운영 애로사항 청취 및 수월성 중심의 이공계 인재양성 체계의 문제점을 진단하는 시간도 가졌다.
강병삼 과기정통부 미래인재정책국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인재 양성은 특정 교육 단계에서 완결되는 것이 아니므로 초·중등 교육과 대학교육, 때로는 평생교육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초·중등 교육에서 선도적 교육모델이 제시될 수 있도록 과학영재 교육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가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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