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영 롯데자산개발 대표(왼쪽에서 세번째), 김대형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왼쪽에서 네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롯데자산개발이 임대주택 사업 협력을 위해 마스턴투자운용과 손잡았다.
이번 MOU는 임대주택 개발과 투자자·임차인 유치 등 임대주택 사업 제반 업무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양사간 정보 공유와 업무 협력을 하기 위해 체결됐다. 롯데자산개발은 개발 PM(Project Management·프로젝트 관리) 업무, 임차인 유치, 임차 후 임대주택 관리 부분을, 마스턴투자운용은 임대주택 매입, 투자 유치 방법 수립 및 자금 조달 부분을 맡을 예정이다. 양사는 서울 역세권을 중심으로 임대주택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광영 롯데자산개발 대표는 "부동산 분야 대표 기업인 양사가 만나 오랜 시간 축적해온 강점을 공유하면서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투자운용사들과의 건설적 파트너십을 통해 오는 2020년까지 임대주택 9000가구를 확보해 임대주택 업계에서 선두로 발돋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살 빼려고 맞았는데 아이가 생겼어요"…난리난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