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최문순 강원지사가 23일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최 지사는 이날 강릉시 강릉역에서 6·13지방선거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출마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
이어 "지금 서 있는 강릉역은 머지않아 원산을 거치고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넘어 파리에 도착하는 유라시아 철도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그래서 첫 번째 공약으로 강릉∼제진 간 철도 건설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최 지사 측은 유라시아로 가는 길을 열겠다는 의미로 이날 유라시아 철도 관문인 강릉역을 찾아 출마 회견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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