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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광주도시철도공사 사장 "소통과 공감의 창의적인 조직 구현에 앞장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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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광주도시철도공사 사장 "소통과 공감의 창의적인 조직 구현에 앞장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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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오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소통과 공감의 창의적인 조직 구현에 앞장선 한 해였다.”
광주도시철도공사 김성호 사장이 취임 1년을 맞아 ‘시민의 행복한 삶과 함께 하는 광주도시철도’를 목표로 달려온 지난 한 해의 성과를 분석했다.

김사장은 철도청, 서울메트로, 서울도시철도 등에서 40여년간 경력을 쌓아온 도시철도 전문가로서 공사의 발전을 한 단계 끌어올릴 최적의 인물로 주목받으며, 지난해 5월 공사의 제 6대 사령탑에 올랐다.

용산차량기지 현장점검을 첫 업무로 삼을 만큼 ‘신뢰받는 안전 도시철도’를 제1의 경영과제로, 기존의 안전관리팀을 안전관리실로 격상시킴과 동시에 CEO 직속조직으로 재편, 안전업무는 사장이 직접 챙긴다는 의지를 보였다.
그 결과 無사고· 無재해· 無지연의 3無지하철을 실현해, 지난해 중앙공공기관 재난관리평가 우수그룹 선정,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 재인증 획득, 철도안전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등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무기계약직 전환을 통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와 지역인재 채용, 지역업체 성과공유제 등 공공의 이익과 지속가능 공동체 발전에 힘쓰며, 지역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이와 함께 기술력 기반의 사업 등 다양한 수익모델 개발에 총력을 다 해 6억여원의 철도기술용역과 국가 R&D사업을 수주하고, 환승주차장 임대를 통한 2억여원의 신규수익 확보 등 다각화에도 성과를 올렸다.

CEO와 함께 하는 제안 심의회, 시민참여 경영 확대, 공사 최초 여성팀장 및 역장 임용을 통한 양성평동 실현 등 조직융합을 위한 공감 경영을 펼친 것도 주요 성과로 분석된다.

특히 광주도시철도 2호선 착공을 앞두고 2호선 시스템 완벽 구축을 위해 관련기관과의 긴밀한 업무협조 하에 SE 기술혁신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안팎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 청렴도 3년 연속 지방공사 중 1위,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1위, 공공부문 열린혁신 평가 우수기관 선정,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획득 등 대외적 성과도 줄을 이었다.

김사장은 “앞으로 2022 자립기반 구축을 위한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 시행으로 혁신 성장의 전략방향을 설정하겠다”며 “안전하고 편리한 시민중심의 도시철도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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