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북부지방과 고비사막에서 황사 발원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23일과 24일 중국발(發) 황사가 한반도를 덮칠 것으로 보인다. 22일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과 고비사막에서 발원한 황사가 기압골 후면을 따라 남동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23일은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흐리고 아침까지 비가 온 후 차차 맑아지겠다. 24일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
23일 아침 기온은 흐리고 비가 오면서 평년보다 조금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23일은 서해안, 24일은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약간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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