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애린 “슈퍼카 한 대는 내 거지만”…금수저 집안?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화면 캡처

배우 이정진이 화제를 모으면서 공개 열애 중인 모델 이유애린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유애린은 지난해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금수저 설에 대해 해명한 바 있다.

당시 이유애린은 “나는 금수저가 아니다”라면서 “금수저의 기준을 모르겠다. 금수저는 기업의 아들, 딸 정도이고, 다이아몬드 수저는 그것보다 위, 해외 쪽으로 나가야 하지 않느냐”고 금수저 설을 부인했다.

이유애린은 “아버지는 (소문처럼) 로펌의 대표가 아니다. 사업을 하고 계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한 슈퍼카 2대와 시계에 대해 “슈퍼카 한 대는 내 소유지만 한 대는 친구의 차를 빌려서 잠깐 탔던 것”이라면서 “시계는 어머니 것이다”고 해명했다.

또 이유애린은 “어렸을 때는 모두 별장을 가지고 있는 줄 알았다”면서 “어릴 때 매해 여름마다 별장에 갔다. 그걸 무심코 말했다가 사람들이 날 멀리하는 걸 보고 왜 그런지 몰랐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그는 “부모님께 감사하다. 별 탈 없이 꽃길만 걷게 해주셨다”며 “하지만 오디션 봐서 500대 1로, 저의 노력으로 가수가 되었고 그런 부분에 있어서 오해는 없었으면 좋겠다”고 가수와 집안은 관계가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23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이정진은 “데뷔 후 처음 걸렸다”면서 이유애린과 열애설에 대해 털어놓는다. 두 사람은 올해 초 불거진 열애설을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