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노동자당은 오는 27일 룰라 전 대통령을 차기 대선 후보로 공식 지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룰라 전 대통령과 노동자당의 이같은 결정으로 인해 향후 브라질 대선은 룰라 전 대통령의 출마 문제를 두고서 혼란이 벌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룰라 전 대통령이 실제 대선에 출마하지 못하더라도, 어떤 후보를 지지하는가 등이 향후 대선 판도에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축의금 10만원 냈는데 갈비탕 주다니"…하객 불만...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