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태영이 음주운전 적발로 물의를 빚은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윤태영은 과거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소문에 대해 언급하며 "그 정도까지는 아니었다"고 일축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윤태영과 임유진의 결혼식을 언급하며 "초호화 결혼식을 올렸다","호텔을 통째로 빌려서 했다"등의 소문이 사실인지 물었다. 그러자 윤태영은 "일대가 마비됐다는 소문도 있는데 역시 사실이 아니다"고 일축했다.
윤태영은 방송에서 아내 임유진과의 첫 만남을 밝혔다. 그는 "아내와 드라마 '저 푸른 초원 위에'서 처음 만났다"며 "첫 대본 연습 때 아내가 교복을 입고 들어았다"며 "처음 봤을 때는 예쁘지 않은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 끝나고 다시 만났는데 아내가 외국인인 줄 알았다. 아내의 새로운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며 "점점 여자로 보이기 시작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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