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손학규 "공천갈등, 경쟁은 있게 마련…서울시장 후보는 安으로 단일화 해야"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손학규 국민의당 상임고문 / 자료사진

손학규 국민의당 상임고문 / 자료사진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조한울 수습기자] 손학규 바른미래당 선거대책위원장은 21일 당내 공천 갈등과 관련 "민주주의 민주정당은 경쟁을 하게 되어있다. 또 경쟁하다 싸울 수도 있다. 그런데 그 뒤에 보면 다시 합쳐서 큰 힘을 발휘하는 것이 민주정당"이라고 강조했다.

손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발대식 및 전국 공천자 대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통해 "요즘 걱정들이 많으신 걸로 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남북대화다 북미회담이다, 북핵폐기 등으로 지방선거가 덮혀있다"며 "요즘 바른미래당 선거와 관련해서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가 열심히 운동한다는 기사는 안 나오고 '공천 때문에 내분이 심하다. 유승민 공동대표와 안 후보가 싸운다'이런 이야기만 나와서 불안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바른미래당은 서울 송파을 국회의원 공천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 유 공동대표는 원칙에 따라 경선을 하자는 입장인 반면, 안 후보는 손 위원장의 전략공천을 을 고수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손 위원장은 서울시장 후보 야권 단일화와 관련 "요즘 단일화 이야기가 나온다. 여러 이야기들이 있을 것"이라며 "문재인 정부가 이렇게 오만하고 독주를 해서 나라 살림을 엉망으로 만들 때 이건 안된다라고 생각하는 세력이 힘을 합쳐야 한다. 그리고 그것은 바른미래당이 중심이 되어야 하고, 안 후보가 바른미래당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조한울 수습기자 hanul0023@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