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지배넘실 유채꽃길 오는 26일까지 무료 개방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태인 기자] 진안 상전면 금지배넘실마을 유채꽃길이 오는 26일까지 무료 개방된다.
금지배넘실마을 유채꽃길은 마을 주민들이 용담호 인근 14.2ha의 밭에 유채꽃을 심고 가꾼 곳이다. 마을 주민들은 올 초부터 종자파종, 로터리 작업 및 잡초 제거 등 정성스럽게 꽃길을 일궈냈다.
하지만, 지난 4월 중순경 닥친 극한 한파로 유채꽃이 냉해를 입어 개화시기가 늦어진데다 개화율도 예년의 50% 수준에 머물러 있다.
행사기간 주민들은 이곳에서 먹거리장터, 체험행사장 운영, 농산물 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며 관광객을 맞이한다.
호남취재본부 김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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