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은 18일 오후 심야 최고위원회를 열고 전 후보를 비롯한 광역자치단체장 후보 1명,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자 1명, 기초자체단체장 후보 4명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밖에 바른미래당은 ▲서울 서대문구(이은석) ▲부산 동래구(정상원) ▲인천 남구(최백규) ▲경기 파주시(권종인) 등 기초자치단체 4곳의 공천도 마무리했다.
바른미래당 측은 "현재까지 광역단체장 17곳 중 14곳, 재보선 12곳 중 7곳, 기초단체장 225곳 중 95곳의 공천을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
송파구을 선거구와 관련해 유승민 공동대표 측은 공천관리위원회 결정대로 경선 실시를 주장하고 있는 반면,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 측은 손학규 중앙선거대책위원장 등 경쟁력 있는 인사의 전략공천이 필요하다고 맞서고 있는 상태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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