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 활동가 역량강화 통해 네트워크 기반 다져
은평구 내에는 현재 약 80여 개 작은도서관이 운영 중이나, 17개 공립 작은도서관을 제외한 대부분 작은도서관들은 아파트, 주민센터, 복지관, 종교 시설 등 민간차원으로 운영돼 인적·물적 자원이 풍부하지 못하고 지속성을 담보하기도 쉽지 않은 여건이다.
‘작은도서관 활동가 자신만만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작은도서관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마을도서관 기능과 역할, 장서개발 및 도서관리, 독서지도법, 어린이 북아트 제작, 대상별 특화프로그램 제공하는 등 도서관 운영 전반에서 느끼는 고충을 함께 해결, 협력관계를 맺는다.
또 자신만만 교육을 통해 개발한 도서관별 특화프로그램은 ‘작은도서관 방학누림’과 10월 ‘은평북페스티벌’에서 활동가들이 주민 대상 직접 시연으로 주민들과 함께 만들고 즐기는 학습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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