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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안전체험교육관 활성화’ 온라인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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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말까지 사이버 정책토론방 운영…2009년부터 54개 주제 진행해 구정 반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송파구는 ‘송파안전체험교육관 재개관에 따른 활성화방안’에 대해 구민의 의견을 듣는 사이버 정책토론방을 운영한다.

구는 지난 3월 재개관한 송파안전체험교육관을 활용해 구민 모두 안전지식을 익히고 안전습관을 생활화, ‘365일 안전한 도시’를 만들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해 보기 위해 토론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
정책토론은 송파구민 뿐 아니라 누구나 홈페이지 가입 후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이번 토론은 5-6월 두 달 동안 구청 홈페이지 정책토론방 게시판(http://www.songpa.go.kr→구민참여→사이버 정책토론방→토론참여)에서 진행되며, 토론방의 '우수제안'을 10명 이내로 선정해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송파구 ‘안전체험교육관 활성화’ 온라인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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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지역현안 및 정책이슈에 대해 주민들과 자유롭게 토론하고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온라인 사이버 정책토론방을 2009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문정컬쳐밸리 활성화 방안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송파구 만들기 등 현재 이슈가 되는 문제나 구민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정책 등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2개월마다 새로운 주제로 운영되며, 지금까지 총 54개 주제로 약 7179건 의견을 제안 받은 바 있다. 그 중 487건의 우수의견을 선정· 시상, 정책에 반영한 바 있다.

이석우 기획예산과장은 “오랜시간 사이버 정책토론방을 통해 지역 현안과 관련된 폭넓은 주제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구정에 반영해 왔다”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을 통해 안전을 익힐 수 있는 송파안전체험교육관 활성화 방안에 대한 본 토론에도 구민들의 소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지난 4월 주민참여의 문턱을 낮추고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주민이 이끄는 눈높이 행정을 펼쳐 온 노력을 인정받아 ‘주민소통공감브랜드’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한 바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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