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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도시바 매각 승인…SK 등 인수 확정"

최종수정 2018.05.17 20:03 기사입력 2018.05.17 20:03

▲SK하이닉스 이천 공장 외관.(제공=SK하이닉스)
▲SK하이닉스 이천 공장 외관.(제공=SK하이닉스)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중국 정부가 일본 도시바의 반도체 부문 매각을 승인했다고 NHK와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들이 17일 전했다.

중국은 도시바의 반도체 부문인 도시바 메모리의 매각이 독점 금지법에 위배되는지 심사를 벌여왔다. 중국 정부의 승인으로 도시바 메모리의 이른바 '한국·미국·일본 연합' 매각이 확정됐다. 한국에서는 SK하이닉스가, 미국에서는 베인캐피털 등이 참여했다.

도시바는 지난해 9월 자금 확보를 위해 도시바 메모리를 한미일 연합에 2조 엔(약 19조5000억 원)에 팔기로 했다.

도시바의 이런 매각안은 그동안 한국, 미국, 일본, 유럽연합(EU), 브라질, 필리핀, 대만 등 7개국으로부터 승인을 받았지만, 관련국 중 중국 당국의 심사만 통과하지 못했었다.
도시바가 중국 승인을 필요로 하는 것은 반도체 수요가 높은 국가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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