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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케미칼 염소가스 누출 사고…10여명 부상

최종수정 2018.05.17 15:14 기사입력 2018.05.17 15:14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17일 오전 10시10분께 울산시 남구 여천동 한화케미칼 2공장에서 염소가스가 누출됐다.

이 사고로 현장 주변에 있던 협력 업체 소속 근로자 정모(40)씨 등 10여명이 부상해 울산대병원으로 이송됐다.

부상자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관계자는 "간단한 산소치료 후 특별한 이상이 없어 당일 퇴원이 가능하다"고 말했다고 한화케미칼 측은 전했다.

소방당국은 "여천동 일대에 악취가 심하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특수화학 차량 등을 급파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공정 원료인 염소를 저장탱크로 이송하던 중에 균열이 생긴 배관에서 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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