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조현 외교부 2차관이 20일부터 21일까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개최되는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한다.
외교부에 따르면 조 차관은 첫번째 의제인 '다자주의와 글로벌 거버넌스' 논의에 참석,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의 중요성과 디지털 경제 등 관련 새로운 글로벌 거버넌스 정립 필요성에 대해 강조할 예정이다.
아울러 두번째 의제인 '공평하고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행동' 논의에 참여, 우리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과 글로벌 인프라 격차에 대응한 한국의 개도국 인프라 지원 정책 확대 등을 소개한다.
조 차관은 존 설리반 미국 국무부 부차관을 포함해 아르헨티나 외교차관 등과 별도 양자회담도 갖는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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