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산림청은 산림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조림과 병해충 등 주요 산림사업을 통합한 ‘표준품셈’을 발간한다고 17일 밝혔다.
구성은 총 2편으로 이뤄졌으며 제1편 기술부문에는 설계와 감리, 제 2편 기능부문에는 산림경영·보호·공학 등 시공에 관한 내용이 수록됐다.
이중 산림경영분야는 조림·숲 가꾸기·임목수확, 산림보호분야는 산림병해충·소나무재선충병, 산림공학분야는 사방·임도·숲길로 편성됐다. 산림보호 분야는 다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의 특수공정을 반영한 ‘산림병해충’과 ‘소나무재선충병’으로 세분되기도 한다.
임상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표준품셈은 산림사업 현장에 효율성을 더할 목적으로 제작됐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작년 무려 1243억 매출…대기업 빵집 제친 토종 브...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