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간 조식 및 셔틀 운영으로 인근 업무지역 수요자 잡는다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대우건설이 입주 후 2년 간 조식 및 셔틀버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흥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를 다음달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인근 업무지역 수요자를 위해 조식서비스와 셔틀버스 운영을 입주 후 2년 간 진행(비용은 유료)하기로 했다. 셔틀버스는 단지부터 원흥역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원흥역에서는 주요업무지구인 종로 20분대, 광화문 30분대, 강남권은 50분대로 이동 가능하다. 조식서비스 역시 식사를 제때 챙기지 못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제공될 예정으로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원흥지구 내 첫 번째 프리미엄 브랜드인 푸르지오 오피스텔로 벌써부터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조식서비스와 셔틀버스 운행도 진행될 예정이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원흥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는 원흥지구의 첫 번째 프리미엄 브랜드 오피스텔이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9층, 전용 20㎡, 29㎡, 총 820실 규모로 근린생활시설과 함께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20㎡ 299실, 29㎡ 521실이다. 단지는 원룸과 1.5룸으로 구성되며 1~2인 가구에 최적화된 구조로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될 예정이다.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한 상업지구 내 자리잡아 생활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이케아 고양점, 롯데아울렛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스타필드 고양점과 농협하나로클럽도 인접해 있다. 도래울 바람물공원, 의장대공원 등 풍부한 녹지시설을 누릴 수 있어 쾌적한 주거 생활이 가능하다.
원흥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의 견본주택은 6월 개관되며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4-2,3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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