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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운명의 날…긴장 속 대응논리 최종 점검

최종수정 2018.05.17 08:32 기사입력 2018.05.17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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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17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이하 삼성바이오)의 '운명의 날'이 다가왔다. 삼성바이오는 이날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되는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의 자문기구인 감리위원회를 앞두고 긴장 속에 대응 논리에 대한 최종 점검을 하고 있다.

삼성바이오 관계자는 "오늘 오전에도 김태한 대표 주재로 회의를 진행한다"면서 "그동안 대응 논리를 준비해온 대로 감리위에서 회사의 입장을 충분히 소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날 삼성바이오는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감리위에 김태한 대표를 비롯한 핵심 임원이 총출동해 금융감독원이 지적한 '회계처리 위반사항'에 대한 회사의 입장을 소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핵심 쟁점에 대해 이미 많은 자료를 제출했고 감리위원들을 상대로 정확히 설명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의 바이오사업 현황과 중장기 전망, 바이오산업의 특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도 준비했다. 특히 여러 글로벌 고객사와 국내외 규제기관으로부터 신뢰받고 있는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업체라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는 "바이오 의약품 생산은 제품 품질과 데이터 신뢰성, 법과 규정의 준수(컴플라이언스)가 생명"이라며 "앞으로 남은 절차에도 최선을 다해 회사의 명예를 회복하고 주주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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