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메모리얼토너먼트 출격."
'옛날 골프황제' 잭 니클라우스(미국)가 호스트로 나서는 대회다. 우즈에게 뮤어필드빌리지는 '약속의 땅'이다. 총 15차례 출격해 1999년부터 2001년까지 3연패를 달성했고, 2009년과 2012년 우승 등 통산 5승을 쓸어 담았다. 올해 8개 대회에서 밸스파챔피언십 준우승을 포함해 '톱 10'에 두 차례 진입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시점이다. 지난주 '제5의 메이저' 더플레이어스챔피언십 역시 공동 11위로 선전했다.
니클라우스는 "우즈가 복귀한 이후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고, 곧 우승을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뮤어필드빌리지에서 통산 6승째를 올려도 이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세계랭킹 1위 저스틴 토머스를 비롯해 '넘버 2' 더스틴 존슨, 조던 스피스, 패트릭 리드(이상 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제이슨 데이(호주) 등 월드스타들이 총출동할 전망이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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