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 김은별 특파원]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16일(현지시간)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해 모든 것을 하겠지만, '완전한 비핵화' 목표에서는 물러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성공적인 회담으로 나아가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하려고 한다"면서도 "회담의 목적, 즉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북한의 비핵화(CVID)에서 후퇴하지 않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앞서 김 제1부상은 담화를 통해 볼턴 보좌관을 직접 지목하며 그가 주창해온 리비아모델을 맹비난했다.
뉴욕 김은별 특파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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