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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북미회담 성공 원하지만 '완전한 비핵화' 후퇴없다"

최종수정 2018.05.17 04:08 기사입력 2018.05.17 04:08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뉴욕 김은별 특파원]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16일(현지시간)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해 모든 것을 하겠지만, '완전한 비핵화' 목표에서는 물러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볼턴 보좌관은 이날 폭스뉴스 인터뷰에 출연, 북한이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을 통해 북미정상회담 무산 가능성까지 언급한 데 대해 "우리는 낙관적인 동시에 현실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성공적인 회담으로 나아가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하려고 한다"면서도 "회담의 목적, 즉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북한의 비핵화(CVID)에서 후퇴하지 않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앞서 김 제1부상은 담화를 통해 볼턴 보좌관을 직접 지목하며 그가 주창해온 리비아모델을 맹비난했다.
한편 볼턴 보좌관은 이날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통화를 갖고, 북한의 발언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뉴욕 김은별 특파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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