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윤신원 기자] 남경필 자유한국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제기한 ‘거짓 채무제로’ 논란에 '있을 수 없는 자료'라고 일축했다.
즉 현재 행안부 지방재정통합공개시스템에는 2017 회계연도 결산서가 게재돼있지 않고, 이에 따라 2017년 말 결산기준 총채무 2조9910억원이란 수치도 있을 수 없다는 것이다. 중앙과 지방정부 모두 해당 연도 채무현황은 이듬해 결산을 하고 있기 때문.
김 대변인은 “지난 8년 간 예산 결산을 어떻게 해오셨는지 궁금하고, 성남시를 어떻게 운영해왔을지 걱정이 크다”고 지적했다.
그는 “잘 모르고 계시는 경기도 ‘채무제로’ 선언 관련 내용은 경기도청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신원 기자 i_dentit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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