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가은이 불안한 마음을 드러낸 심경 글을 게재해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해당 글에서 정가은은 “오늘 하루도 무사히 지나간 것에 감사합니다”면서 “내가 이렇게 불안해하니까 소이도 잠을 못 자나 싶고 미안하다”고 불안함과 딸에 대한 미안함을 드러냈다.
정가은의 글에 지인들과 네티즌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방송인 설수현 역시 정가은의 심경 글에 “가은아. 우리 모두 불안해... 끝나지 않을 불안이 계속 오겠지만 또 그냥 살아진다. 많은 사람이 널 지켜준다”고 위로의 댓글을 남겼다.
네티즌들 역시 “무조건 힘내기. 가은씨도 내면의 힘이 있을 거예요”, “사람 사는 세상 모두 행복하고 특별하게 사는 게 아니라 엄마들은 모두 그런 시기를 견디고 버티며 살아가는 거 같아요”, “언니는 감정을 숨기지 않고 표출하는 분이셔서 다행이에요. 우리 힘내요”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정가은은 올해 1월 협의 이혼 소식과 함께 방송에 복귀했다. 이후 정가은은 홀로 딸 소이 양을 키우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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